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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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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Back to School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우리 아이들의 새 학년 새 출발을 축복하는 시간입니다. 우리 교육부에 아이들이 많지 않지만 중요한 행사입니다. 사실 모국 한국 교회도 교회학교가 없는 교회가 80%가 됩니다. 교회뿐 아니라 학교에도 아이들이 없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차세대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이에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 것은 차세대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첫째, 작은 인원의 장점을 살려야 합니다. 음악을 제대로 배우려면 학원에 가면 안 됩니다. 개인교…

  • 지난 4월 새벽 아내가 할머니의 소천 소식을 듣고 통곡을 하는 것을 보고 제가 많이 당황했습니다. 돌아가시기 전 한 번 더 뵈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시기를 놓쳤습니다. 얼른 한국에 다녀오라고 했는데, 마침 한국에 코로나 스텔스 오미크론이 한창이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연장해서 이번에 가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할머니가 소천하실 때 너무나 분명하게 천국에 가셨다는 확신이 들어서, 아내는 곧 할머님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천국의 소망을 갖고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하게 됐습니다. 오랜만에 가려니 준비할 것이 많았습니다. 한국에 가는 절…

  • 이번 주 금요일까지 세 번의 연합목장집회를 잘 마쳤습니다. 두 번의 외부강사 시간이 있어서 약간 부담(?)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말씀과 기도시간도 은혜로웠습니다. 이번 집회는 두 가지 의미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필요에 따라 주중 저녁 예배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보통 다른 교회는 수요일이나 금요일 중 한 번은 교회에서 모이는 예배나 기도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주중 목장으로 인해 주중 예배가 없습니다. 대신 우리는 토요새벽예배를 비중 있게 드리고 있습니다. 제자훈련과 소그룹(다락방)을 강조하는 사랑의 교회…

  • 종교는 버림, 비움, 내려놓음을 강조합니다. 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했습니다. 욕심 때문에 죄가 오고 사망(죽음)이 왔으니 욕심을 버리라고 말합니다. 불교에서도 인간의 죄가 욕심에서 왔으니 욕심을 버리고(무욕), 모든 것을 다 버려서 결국 자기 자신까지 버리면(무아지경) 해탈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불교는 버림과 비움을 강조하며 그 안에 무엇을 채워야 할지를 모릅니다. 무소유를 말하고, 무소유가 되어야 하니, 속세를 떠나야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무소유가 아니라 ‘충만함’입니다. 충…

  • 지난 주에 ‘하프타임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가 써서 베스트셀러가 됐던 이란 책이 있습니다. 그가 말하는 하프타임이란, 인생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서, 전반기를 돌아보고 분석해서, 하반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는 인생 전체의 하프타임도 있으나, 이런 시간은 일생에서 여러번 가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7월이 시작되면서 하반기가 시작됩니다. 지난 한 주간 하프타임 기도회를 가진 이유는, 올해가 시작되면서 품었던 계획들과 기도제목을 다시 점검해 보고, 새롭게 하반기를 맞이하기 위함입니다. 특별히 하반기에 새롭게…

  • 지난 6월 5일 성전 봉헌예배를 드리며 한 짐 벗었습니다. 행사 날짜를 정해놓고 준비를 하니 마음이 급하긴 했지만, 행사 준비하면서 필요한 준비가 어느 정도 이뤄진 듯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새 건물에서 저희들이 사용하기엔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본당의 울림(에코 echo) 현상은 시급한 문제입니다. 처음에 이곳에서 예배를 드릴 때, 소리가 울리는 낯선 현상에 매우 당황했습니다. 예배당 벽에 소리를 흡수하는 기능이 전혀 없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방법을 모색해 본 결과 벽에 흡음판을 설치해야 …

  • 지난 주에 북가주 레이크 타호(Lake Tahoe)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지인을 통해서 소개받은 집에서 3박 4일 동안을 묵으며 모처럼 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낙 거리가 멀어서 가고 오는 데 하루씩 이틀이 걸렸고, 결국 휴가지에서 머문 것은 이틀이었습니다. 그래서 오고 가는 시간조차 소중했습니다. 이틀 중 하루는 호수 주변 산에 등산(트래킹)을 했고, 하루는 호수에서 보냈습니다. 둘 다 인상적이었는데, 저는 호수를 내려다보며 폭포까지 오른 왕복 약 3시간 정도의 산행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미국에서 등산할 기회가 많지 않…

  • 지난 주일 저희 교회에서 큰 행사를 치렀습니다. 성전 입당 및 봉헌예배를 드리면서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누구보다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참석한 분들도 참 은혜로운 예배였다고 칭찬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먼저 우리 성도님들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교회를 이전하면서, 또 이곳저곳을 수리하면서 좀 힘드셨지요. 또 이번에 큰 행사를 치르면서도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번엔 시작부터 각각 사역을 분담해서 일사분란하게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안내팀, 테코레이션팀,…

  • 할렐루야! 오늘 드디어 오랜 기간 기도하고 준비한 성전 이전 및 봉헌예배를 드립니다. 먼저 입당예배와 봉헌예배가 약간 다름을 알려 드립니다. 입당예배는 새롭게 건물을 건축하거나 이전한 것을 감사하는 예배입니다. 반면 봉헌예배는 단순히 입당만 한 것이 아니라, 이전이나 건축과정을 다 마치고 채무관계까지 해결되어서 하나님께 온전히 드린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단순한 입당이 아니라 봉헌식을 드림으로 이 건물이 온전히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성전 봉헌을 축하하기 위해서 내빈(교단 관계자 및 외부 손님)들이 오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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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2만일 너희 회당에 금 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3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 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4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5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